세월호 업무용 노트북에서 국정원 흔적...
"국정원이 실소유?"
국민TV 뉴스K - 2014년 7월 25일
세월호에서 발견된 노트북에서 국정원의 흔적이 나왔습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가 이 노트북을 복원했고
거기에서 평소 세월호 운항과 관련한 세세한 부분에
국정원이 개입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가족대책위는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아니라
국정원일 수 있다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실제로 해당 문건에는 세월호 내 집기교체와 도색작업, 심지어
안내문구 부착까지도 국정원이 지시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배를 소유한 회사가 일상적으로 관리감독하는 내용이어서
국정원이 왜 이런 일을 지시했는지 심각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http://youtu.be/DVapl-aGm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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