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00일...
“특별법 미흡하지만...진상규명 첫발 떼자”
- 한겨레TV 2014년 11월 1일 -
11월 1일 저녁 5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200일 범국민 추모대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여한 1만여명(주최 쪽 추산)의 시민들은 앞으로도 끝까지
진상규명을 위해 유족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200일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가족들에게 보여주셨던
그 뜨거운 마음, 그 뜨거운 응원의 힘이 저희들을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단원고 희생 학생 고 권오천군의 형 권오현씨는 “다시는 힘 없는 제 동생으로
태어나지 말라는 의미로 이 노래를 부른다”며 김범수의 ‘눈물 나는 내 사랑’을
열창해 시민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http://youtu.be/C9BimMpDN_Q
'시사·사회-생각해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상 리포트> 200일 기다림 끝에 내딛는 첫 걸음 (0) | 2014.11.04 |
---|---|
세월호 참사 200일, 고 황지현양 발인식...세월호 생존 학생의 편지 (0) | 2014.11.04 |
세월호 참사 200일...“진상규명, 끝까지 밝혀줄게” (0) | 2014.11.04 |
<뉴스타파> 세월호 참사 당시 초계기 영상 2분 빠져 있어 (2014년 10월 31일) (0) | 2014.11.04 |
<뉴스타파> 눈물과 눈물... (2014년 10월 31일) (0) | 201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