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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00일...“특별법 미흡하지만...진상규명 첫발 떼자”

irene777 2014. 11. 4. 06:34



세월호 200일...

“특별법 미흡하지만...진상규명 첫발 떼자”


- 한겨레TV  2014년 11월 1일 - 






11월 1일 저녁 5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200일 범국민 추모대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여한 1만여명(주최 쪽 추산)의 시민들은 앞으로도 끝까지 

진상규명을 위해 유족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200일 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가족들에게 보여주셨던 

그 뜨거운 마음, 그 뜨거운 응원의 힘이 저희들을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단원고 희생 학생 고 권오천군의 형 권오현씨는 “다시는 힘 없는 제 동생으로 

태어나지 말라는 의미로 이 노래를 부른다”며 김범수의 ‘눈물 나는 내 사랑’을 

열창해 시민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http://youtu.be/C9BimMpDN_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