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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박근혜 대통령이 재임 1년간 입은 의상은 몇벌?

irene777 2014. 6. 2. 08:29

 

 

출처 이니지오의 기억노트 | 이니지오
원문 http://inizios.blog.me/200000014837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년간 맞춰 입은 의상만 122벌이라는 언론 발표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놀라운 수치라 생각하는데요. 이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탄생한 여성 대통령이다 보니 겪게 되는 생소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122벌, 단골 디자이너에게서 약 3일당 한벌 꼴로 맞춰 입는 것은 좀 과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5년 후 퇴임할 즈음엔 약 600여벌의 맞춤 정장과 한복을 보유하게 되는데 이 정도 수준이면 웬만한 연예인도 울고갈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의상 제작비용 대부분이 청와대 '업무추진비'에 포함되어 집행된다는 이야기도 있어 우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이명박 대통령도 취임하자마자 한벌에 1천~1천5백만원 상당하는 양복을 15벌, 영부인은 한복을 약 30벌 정도 구매하면서 청와대 '의전비'로 집행했다는 것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두명이 입을 양을 혼자서 입기 때문에 비용은 더 적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래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새누리당) 대표 재임 시절의 의상 사진 모음입니다.
대통령 당선 후 의상의 색감이 보다 화려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