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광호 - 희망마저 가난해진 줄 알았다 [아침을 열며] 희망마저 가난해진 줄 알았다 - 경향신문 2016년 4월 17일 - ▲ 김광호 경향신문 정치부장 4·13 총선이 우리 사회에 준 가장 큰 은총은 ‘믿음의 회복’일 것이다. 수년간 몇 차례 선거를 거치면서 잃어가던 ‘민심의 현명함’에 대한 믿음이다. 많은 유권자들은 투표 당일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