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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이스댄스 기술요소 : 트위즐

irene777 2015. 4. 24. 13:42

               

            

     

Ice Dance Technical Elements: Twizzles

아이스 댄스 기술 요소: 트위즐

 

출처: soyouwanttowatchfigureskating.tumblr.com  

             

 

           

 

          

 

              

              

트위즐은 한발로 최소 1회전의 턴을 연속적으로 하면서 이동하는 것으로, 반드시 연속적이어야 한다: 만약 어느 지점에서이든 회전이 멈춰지면, 그냥 일련의 쓰리턴이 될 뿐이며, 반드시 항상 얼음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핀으로 간주된다. 트위즐은 네 방향의 에지 중 어떤 것으로든 시작할 수 있으며, 스케이터는 처음의 커브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한다.

          

여러분은 프로그램들의 곳곳에서 트위즐을 볼 수 있다; 싱글과 아이스 댄스에서 레벨4 스텝시퀀스를 받기 위한 필수조건들에는 트위즐이 포함되며, 다음 시즌의 라벤스버거 왈츠를 포함해 많은 패턴 댄스들에서도 또한 트위즐이 등장한다. 트위즐 세트(a set of twizzles)는 또한 쇼트 댄스 & 프리 댄스에서 독립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게 이 포스트의 나머지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내용이다.

 

트위즐 세트는 2개 이상의 트위즐이 결합된 시퀀스이다. 이 세트는 시퀀스로 수행할 수 있다 - 각 트위즐 사이에 딱 한 개의 스텝만 하거나, 또는 동시 진행(synchronized) - 각 트위즐 사이에 최대 3개의 스텝을 할 수 있다. 2015-16 시즌의 경우, 쇼트 댄스에서의 트위즐은 반드시 시퀀스로 해야 하며, 프리 댄스에서는 시퀀스로 해도 되고 synchronized로 해도 된다. 레벨1 트위즐의 기본 요건은 시퀀스로 각 트위즐을 딱 1바퀴씩만 도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해서) 레벨4는 최소 4바퀴씩 도는 것으로 증대된다. 레벨2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각 트위즐의 도입 에지가 각각 달라야 하며, 아래의 그룹들 각각의 추가적인 feature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해당 feautre의 포지션은 처음 반 바퀴 이내에 도달되어야 하며 (그렇게 했는데도 만약 명백하게 눈에 띄는 비틀거림도 전혀 업었는데도 레벨이 더 낮게 나왔다면, 그것은 대개 충분히 빠르게 그 표지션으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각 파트너가 해당 레벨을 받기 위해 요구되는 회전(수) 동안 (그 포지션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게다가, 레벨4를 받기 위해서는, 이 추가적인 feature들 중 하나는 반드시 어려운(Difficult) 것이어야 한다 (아래 리스트에서 이탤릭체로 적혀있는 것들). 그리고 2개의 트위즐은 반드시 반대방향으로 수행되어져야 한다.

       

Group A: 상체와 손 

- 팔꿈치의 높이가 어깨와 같거나 그보다 높게 (위의 카펠리니/라노테 움짤 참조)

- 트위즐 내내 현저하게 연속적인 팔 동작 (카펠리니/라노테 영상 참조 x)

- 트위즐을 하면서 손을 등 뒤에서 맞잡기 (데이비스/화이트의 움짤 중 2번째 트위즐 자세 참조)

- 트위즐을 하는 동안 팔을 몸통에서 멀리 쭉 뻗어서 손을 맞잡는 것 (시니치나/카찰라포프 영상 참조 x)

(처음 반 바퀴 회전에서 포지션을 달성하는 데 실패하는 바람에 겨우 레벨2를 받은 점에 유의하시오.)

- 머리 또는 몸통의 중심이 수직 축에서 벗어나 이동

        

Group B: 스케이팅레그 & 프리레그 

- 쿠페 포지션의 프리레그 (위의 데이비스/화이트의 움짤에서 2번째 트위즐 참조)

- 프리레그의 스케이트날이나 부츠를 잡고 돌기 (쿰즈/버클랜드 움짤 참조)

- 프리레그를 스케이팅레그 뒤로 엇갈리게 해서 무릎 위로 가게

- 수직에서 최소 45도 기운 각도로 프리레그를 뻗어서 돌기 (허벨/도너휴 영상 참조 x)

- 싯포지션 (스테파노바/부킨 영상 참조 (x)

(싯포지션 트위즐을 수행하면, 몸이 자동적으로 수직 축에서 벗어나 이동하게 되지만, 이것이 Group A 배리에이션에 포함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솔직히, 싯포지션으로 트위즐을 수행하는 동안 (수직 축에서 벗어나) 이동하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더 인상적일 것이기 때문이다.)

- 무릎 높이의 연속적인 체인지 (실나/쿠라킨 트위즐 영상 참조 x)

 

Group C: 패턴 

- 2개의 선행 트위즐들과 다른 도입 에지로 최소 3바퀴를 회전하는 3번째 트위즐

- 파트너의 트위즐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수행되는 트위즐들 (mirroring) (커 남매 영상 참조 x)

- 댄스 점프로부터 첫번째 트위즐로 들어감 (데이비스/화이트 영상 참조 x)

- 트위즐 사이에 스텝이 전혀 없이 한발로 수행되는 트위즐 세트 (일리니크/지간쉰 영상 참조 x)

- 회전 동안 파트너를 가로질러 지나가는 패턴 (트위즐 사이에 하는 스텝에서 말고)

(시부타니 남매 트위즐 영상 참조 x)

- 서로 등을 대거나 정면으로 마주 보고 한 파트너가 다른 파트너를 따라가면서 수행하는 트위즐

    

      

따라서 레벨4를 받은 트위즐 세트의 이 예(this example 일리니크/지간쉰의 2015 유로 SD)를 분석해보면:

포워드 인사이드 에지로 진입,

프리레그를 쭉 뻗은 채 시계방향으로 7바퀴 (Group B 배리에이션 + Difficult),

어깨 높이와 같거나 더 높은 팔꿈치 (Group A),

백 인사이드 에지에서 트위즐 사이에 스텝 전혀 없이 체인지 (Group C),

시계반대방향으로 6바퀴 회전, 백 아웃사이드 에지로 3번째 트위즐 진입 (Group C),

다시 한 번 팔꿈치를 어깨 높이보다 높게 하고 3회전 (Group A),

쿠페 포지션의 다리 (Group B)

           

          

                         

                 

                   

출처 : Viva la Reina~!
글쓴이 : 원더키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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