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은 대국민 사과도 ‘민영화’”
- 진실의길 2015년 6월 25일 -
▲ 24일 <한겨레> 그림판
“정부가 대국민 사과도 이제 ‘민영화’하겠다는 건지 의심스럽다. 국민은 ‘민영화 사과’는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전병헌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 회피를 위해 이재용 부회장을 통해 대리사과를 한 것이냐”며 비판했습니다. 특히 그는 황교안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도 사과했다면서 “그들은 국정 책임자가 아니다”며 “정부 무능으로 국민에 피해를 끼쳤는데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 한마디 안 하는 거냐”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오영식 최고위원도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시점에서 과연 박 대통령의 책임이 대기업 후계자의 책임감만도 못하냐”며 “메르스가 악화된 데엔 박 대통령의 책임이 제일 큰 것이다.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게 사태 해결의 첫걸음”이라고 박 대통령에게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메르스 퇴치가 우선”이라며 지금은 사과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맞습니다.
공주마마께서 사과할 이유가 없습니다.
<출처 : http://www.poweroftruth.net/news/mainView.php?uid=3780&table=byple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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