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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목격자들> 복면집필자를 찾아라!

irene777 2016. 7. 7. 15:44



<뉴스타파 목격자들>


복면집필자를 찾아라!


- 뉴스타파  2016년 7월 1일 -




밀실에서 집필되고 있는 국정교과서. 

국정교과서가 어떤 기준으로 집필되는지, 집필진이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를 

교육부 외부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왜 교과서 집필진이 공개되지 않는 것일까요? 

뉴스타파 '목격자들'이 베일에 쌓인 국정교과서 집필진을 찾아나섰습니다.






복면집필자를 찾아라!



2015년 11월 3일, 박근혜 정부는 한국사 국정화교과서 확정 고시를 발표한 이후, 집필진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밀실 집필’이 시작된 지 7개월째, 집필자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 . 현재 알려진 것은 집필진의 참여한 인원수뿐, 모두 46명 가량의 집필진이 꾸려진 정도만 공개된 상태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여전히 “집필 완료 시점까지 집필진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만 내놓고 있다.





대체 누가, 어떤 과정으로, 어떤 내용으로 국정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는 것일까? 뉴스타파 목격자들은 민족문제연구소 등 47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크워크>와 함께 밀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국정화교과서 집필의 실태를 추적했다. 추적의 구체적인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s. 국정교과서 집필자의 명단을 알고 계신 분은 <뉴스타파> 또는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로 연락을 주세요.



- 취재작가 : 곽이랑

- 글 구성 : 김근라

- 연출 : 권오정




뉴스타파 목격자들 - "복면집필자를 찾아라!" (2016.7.1)



https://youtu.be/4-h8MzlNrDU




<출처 : http://newstapa.org/3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