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ne의 스크랩북

세월호 참사 2년, 추모조차 할 수 없는 가족들 - 뉴스타파 2016년 4월 15일 - 잊지 않겠습니다. 이 말조차 꺼낼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한 미수습자 가족들입니다. 인양만을 기다리며, 여전히 팽목항을 지키고 있는 은화 ..

야 3당 “세월호 인양 후 선체조사는 특조위가 해야” - 뉴스타파 2016년 4월 15일 - 오는 7월까지 세월호를 인양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미수습자 수색 이외에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선체 조사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산이 6월까지만 배정된 특조위가 선체를 조사해보..

세월호 검찰수사 부실 화물 500톤 누락해 침몰원인 혼선 - 뉴스타파 2016년 4월 15일 - 세월호가 참사 전날 인천항을 출항할 당시 적재 화물 중량을 크게 초과해 실어 만재흘수선을 넘은 상태였다는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출항 당시 영상을 분석해본 결과, 검찰수..

저널리즘 지형이 바뀐다 - 그날 밤, 팽목항 - 뉴스타파 객원칼럼 2016년 4월 16일 - ▲ 김용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 대표 2014년 4월 16일 밤, 진도 팽목항 부두. 행정선 한 척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태우고 침몰 현장으로 떠났다. 지상파 촬영기자 1명이 풀(pool) 기자로 동승했다..

박근혜 ‘정치적 파산선고’ 받았다 - 뉴스타파 객원칼럼 2016년 4월 14일 - ▲ 김종철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위원장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새로운 지도자들이 정당 민주화 앞장서야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난 20대 총선은 껍데기만 남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부활할 수 있..

긴급조치 재판, 대법원은 국민 요청에 부응했나 - 뉴스타파 객원칼럼 2016년 3월 11일 - ▲ 김용국 법원공무원 겸 법조 칼럼리스트 국민들은 법관이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과 혜안, 사회적 갈등과 가치관의 충돌을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균형감..

양심에 내맡긴 도청 탐지 ‘낮말 밤말’ 모두 두렵다 - 뉴스타파 2016년 4월 1일 - ‘도청탐지’ 법적 근거 흐릿해 되레 ‘도청’ 논란 절차와 범위 두루뭉술… 시민 불안 부추겨 민간 업체 실태 점검도 허술 국가 전파 감시•감독 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의 도청(불법감..

<뉴스타파 목격자들> 광장, 여덟 개의 시선 - 뉴스타파 2016년 4월 1일 - 대한민국 수도 서울 중심에 있는 광화문 광장. 수많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 지나쳐가는 곳이면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목격자들 팀이 광화문 광장에 머물며 광장이 어떤 곳..

문화는 총선 공약이 될 수 없는 건가요? - 뉴스타파 객원칼럼 2016년 4월 6일 - ▲ 최광희 영화평론가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여야 정당들의 총선 공약을 비교하고 있자니, 대부분 경제와 민생에 집중돼 있다. 차이를 찾는..

부동산 정책은 정의당이 으뜸 - 뉴스타파 객원칼럼 2016년 4월 6일 - ▲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여야를 가리지 않는 막장공천으로 인해 마치 ‘총선=공천’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다. 하지만 총선에서 공천은 부분에 불과하다. 공천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