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세월호 참사와 치자(治者)의 도리 세월호 참사와 치자(治者)의 도리 진실의길 정운현 칼럼 - 2014년 9월 9일 - 세상이 어지럽다. 날이 갈수록 더하다. 상식이 무너지고 신의가 깨어진 때문이다. 사람들 간에 서로를 귀히 여기기는커녕 불쌍히 여기는 인정마저 사라진 지 오래됐다. 공권력의 상징인 검경은 세간에서 조롱의 대..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