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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하는 재외동포가 좀비라면 그럼 너는 어덕서니?

irene777 2014. 9. 30. 18:04



진실을 말하는 재외동포가 좀비라면 그럼 너는 어덕서니?

외신, 朴 세월호 진상규명 외면, 북한 인권 거론 어불성설


- 정상추  2014년 9월 30일 -




진실을 말하는 재외동포가 좀비라면 그럼 너는 어덕서니?


-보수신문 유엔 앞 박근혜 규탄 한인 ‘떠돌이 강시-좀비’일제히 공격

-시위 교민은 현지 정착에 실패한 낙오자? 소설이나 쓰는 게 무슨 신문?


이하로 기자




▲ 9월 21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뉴욕 에서 열린 시위



박근혜의 캐나다 방문과 유엔 방문 시 어느 때보다 격렬했던 한인들의 반박근혜 시위를 두고 한국의 보수신문들이 일제히 포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조선일보를 비롯해 데일리안 등 한국의 극우를 대표하는 신문들은 이번 박근혜 규탄 시위를 조국의 대통령을 망신 준 패륜적 행동으로 몰아가며 이들 시위대들에게도 그들의 전가의 보도인 종북의 그림자를 덧씌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누군가가 이 시위를 보도했다고 해서, 누군가가 이 시위를 주도했다고 해서, 누군가가 이 시위에 참석을 했다고 해서 유엔 앞의 박근혜 규탄 시위를 비롯한 지금까지 미주를 비롯해 해외에서 벌어진 시위 및 세월호 진상규명 시위를 모두 종북주의자들이 조종하고 기획한 것으로 소설을 써대고 있는 것이다.


이들에 따르면 미주 한인들은 시위 기획주도(김정일 조문 김동균 목사)-보도 및 선전 선동(민족통신 및 뉴스프로)- 규탄시위(김동균 목사, 미시USA, 정상추, 미주 희망연대)-현장중계 및 뉴스 확산(뉴스프로 및 정상추) 등으로 잘 세분화 되어 있으며 조직적으로 기민하게 움직인 것으로 나와 있다.


사실은 이들이 써대고 있는 소설처럼 그런 유기적 관계가 긴밀하게 이루어졌으면 좋으련만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마당에 보수신문이 제시하는 그런 구도가 사뭇 부럽기만 할 뿐이다. 이들은 작년 국정원 부정선거개입 규탄시위가 벌어졌을 때부터 이런 소설을 써왔으니 이는 새삼 새로울 것도 없다.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의 인격모독과 폄훼가 점점 도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와 데일리안의 보도에 이어 이번에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본거지인 경상북도에서 발행되는 경북도민일보가 사설을 통해 가세하고 나섰다. 그런데 이 경북도민일보의 사설이 제목부터 ‘외국에서 모국에 침뱉는`떠돌이 강시-좀비’들’이라는 신문으로서는 품격을 갖추지 못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내용에 들어가면 심각한 명예훼손에 이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베에나 나올법한 단어와 내용을 버젓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설은 “미국과 캐나다 교포들은 이역만리 외국에서 한국인 특유의 부지런함으로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들이고 조국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현지사회의 핵심으로 진출하는 데 더 관심이 많다”며 “반면 시간만 나면 국내를 기웃거리며 국내에 무슨 일만 터졌다 하면 피켓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오는 교민들은 대부분 현지 정착에 실패한 낙오자들”이라고 막말을 퍼붓고 있는 것이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참석한 사람들의 면면도 알지 못하면서 낙오자로 규정해버린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대통령이나 정치인들만 오면 피켓의 내용은 다르지만 피켓을 들고 눈도장 찍기에 바쁜 인사들은 이번 시위에 나선 평범한 한인들이 아니라 한국 정부에서 그토록 아끼고 예산을 지원하기에 마다하지 않는 민주평통 등이 아닌가?


이번 시위에 나선 한인들은 조국이 독재시대로 회귀하고 민주주의가 압살당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을 뿐이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를 지척에 두고 아스팔트 위에서 풍찬노숙을 하고, 45일 여를 단식을 해가며 만나줄 것을 요구해도 차갑게 외면해버린 그 대통령이 유엔에서 북한의 인권침해를 이야기 한다길래, 자국민의 눈물부터 닦아주고 그들의 한 맺힌 외침부터 들어주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뿐이다.


그리하지 아니하고 경찰로 막아서고, 연행하고, 언론을 탄압하여 매도하는, 독재시대로 회귀하는 독재자에게 어떻게 피 흘려 되찾은 민주주의인데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뿐이다. 모두가 먹고살기에 바쁜 이민생활 중에 그래도 이번만은 가서 꼭 말해야겠다고 뉴욕으로, 유엔 앞으로 그렇게 모여든 것이다.


자랑스러운 모국의 대통령이 온다면 이를 반기지 않을 재외 한인들이 어디있겠는가? 재외 한인들이 인정하는 대통령은 누구나가 아니다. 민주주의에 충실한 대통령,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을 재외국민들은 사랑해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그런 시위대를 만났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던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런 규탄시위를 만난 적이 있었던가?


그와 반대로 한국의 독재자들은 꼭 방문지에서 반대 시위대들과 마주치는 대접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유신 독재자 박정희가 그랬고, 5,18 광주학살자 전두환이가 그랬고, 노태우도 예외는 아니었으며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일삼은 이명박이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 횟수와 규모, 그리고 규탄의 강도에 있어서 박근혜를 넘어서는 이는 일찍이 없었다. 실제로 이번 시위에 대거 참여한 평범한 주부들, 보통 한인들의 규모가 이처럼 큰 적은 이전에는 없었다. 이는 미주한인들의 눈에 비친 박근혜의 모습이 민주주의를 압살하는 자요, 세월호 참사를 학살로 만드는 이라고 생각하게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박근혜를 우리더러 환영하라는 이야기인가?


경북도민일보는 이런 재미동포들을 가리켜 ‘특히 박 대통령의 캐나다와 미국 방문 일정을 스토킹한 일부 교민은 일종의 `좀비’나 다름없다. 인간이었지만 죽어서 영계(靈界)로 가지 못한 채 중천(中天)을 떠도는 인간유령이나 다름없다‘고 언론으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표현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의 민주주의를 염려하는 참 애국 동포들을 이렇게 모욕하고 폄훼한 것이다. 이 사설은 이어 “정상적인 해외교포라면 절대 조국을 헐뜯지 않는다. 허물이 있어도 감싸고 애정을 보인다. 그러나 박 대통령을 스토킹하며 온갖 지저분한 활동으로 나라를 욕보이는 소위 해외교포는 같은 민족이라 부르기 어렵다. 당신들이 서있는 곳에서 조국을 기웃거리지 말고 열심히 살기 바란다”고 충고하고 있다.


이 글에서도 이들의 큰 착각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바로 박근혜와 대한민국을 동일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시위에서 미주동포들은 조국을 헐뜯은 바 없다. 바로 조국을 망치고 있는 독재자 박근혜에게 준엄한 요구를 하였을 뿐이다. 또한 박근혜에게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천하라 하는 것은 외국인들이 보기에도 용기있는 행동으로 당연하게 보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이 신문같지도 않은 신문더러 우리를 같은 동포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하지도 않을뿐더러 제발 우리는 열심히 살고 있으니 독재자의 개가 되어 꼬리를 흔들기보다 언론의 본분이 무엇인지 똑바로 인식하고 행동하라고 권하고 싶다.


감히 진실을 말하는 애국동포들을 좀비, 강시 운운하는 경북도민일보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너희는 ‘어덕서니’라고!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인다면 어덕서니는 일종의 괴물로 컴컴한 길에 나타나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면 보일수록 커지는 괴물이나 관심 주지 않고 외면하고 지나가면 저절로 소멸되어지는 귀신이나 괴물을 말한다.


이렇게 악악대며 박근혜의 눈에 들기를 바라는 경북도민일보가 바로 이 어덕서니와 다를바가 무엇이란 말인가? 외면하고 바라봐주지 않으면 저절로 소멸되고 마는 못된 귀신, 바로 그 어덕서니가 바로 이런 신문들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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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朴 세월호 진상규명 외면, 북한 인권 거론 어불성설


-재미 풀뿌리 한인조직 세월호 진실, 투명한 조사 요구

-유엔 앞 시위대, 한국에서의 정의, 언론의 자유, 언론 검열 중지 요구


한국에서 민주주의의 얼굴을 한 독재로 언론 탄압 및 검열, 노조해체 등 제 2의 유신 독재를 열어가고 있는 박근혜가 유엔 연설을 할 때 유엔 밖에서는 한 무리의 시위대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그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유가족들이 원하는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시위를 벌였다. 그들은 바로 유엔 안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이거나 과거의 국민들인 한국인들이었다. 이런 한인들의 모습은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많은 외국 정상들과 외교관들, 그리고 외신들과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시위대의 모습을 한 외신이 아주 잘 잡아냈다.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한 곳이지만 뉴욕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저널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마야알바네스의 뉴스 블로그인 mayaalbanese.com이 시위의 모습과 배경, 그리고 시위대의 주장들을 전했다.


특히 주목 되는 부분은 박근혜가 유엔에서 북한의 인권침해를 연설할 때 “우리 대통령은 이 일에 대해 국민들에게 여러 번 거짓말을 했다. 그녀는 철저한 조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는 이것을 막고 있다. 오늘 그녀는 여기서 북한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자신의 조국에 대해서는 어떠한가?”라는 박근혜의 위선적 모습을 지적하는 시위대의 주장을 전했다.


마야는 한국에서의 언론탄압과 검열, 그리고 종북 몰이에 대한 시위대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이 시위대들이 풀뿌리 조직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월호 진실’은 완전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정부에 계속 압박을 가하기 위해 결성됐다고 전해 한국의 보수신문들의 종북 짜맞추기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마야는 “우리는 단지 한국에서의 정의, 언론의 자유, 그리고 언론검열 중지의 기본권을 요구하고 있다“는 시위대들의 주장을 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mayaalbanese.com의 보도전문이다.


번역 감수: elisabeth


기사 바로가기 ☞  http://mayaalbanese.com/post/98573416197/protesters-ask-south-korean-president-for-truth-about




PROTESTERS ASK SOUTH KOREAN PRESIDENT FOR TRUTH ABOUT SEWOL FERRY DISASTER

시위자들, 한국 대통령에게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실 요구





Protestors stood behind a barricade on East 47th street in Manhattan as policemen beyond tried to regulate the crowd.


맨해튼 이스트 47번가에서 경찰이 군중을 통제하려는 가운데 시위자들이 바리케이드 뒤쪽에 서있다.


September 24, 2014


New York City- A group of 20 South Koreans waved yellow and black signs at Second Avenue and East 47th Street where a barricade blocked protestors from entering the area surrounding United Nations (UN) headquarters. They gathered this morning to protest their government’s controversial handling of the Sewol Ferry tragedy earlier this year. Four days prior, 300 protestors held pictures of the ferry victims outside the UN.


바리케이드가 시위자들이 UN 본부 주변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 있는 2번 애비뉴와 이스트 47번가에서 20여 명의 한국인들이 노란색과 검은색 피켓들을 흔들었다. 그들은 올해 전반기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참사에 대한 정부의 논란 많은 대응에 항의하기 위해 오늘 아침 모였다. 4일 전에는 UN 건물 밖에서 300명의 시위자들이 여객선 희생자들의 영정을 들었다.





On Sunday, September 21st just outside the UN, each protestor held up a photo of one of the 304 victims of the ferry disaster.


9월 21일 일요일, UN 건물 밖에서 시위자들이 각각 여객선 참사 희생자 304명의 영정을 들었다.


On April 16, 2014, Sewol capsized just off the southwest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in an area known for tourism, after taking a sharp left turn for reasons still unknown. Ferry passengers were wrongly told to remain in the ship as it sank, and the crew, the coast guard, and the navy failed to make rescue efforts in time. The disaster killed 304 people, 250 of whom were school children. The ferry’s captain is on trial for homicide and the crew is being charged with negligence. Last week, one of the crewmembers admitted in-court to drinking beer as the ship sank, inciting more outrage.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한반도에서 여행지로 잘 알려진 남서해안 앞바다에서, 아직까지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왼쪽 급선회 후 침몰했다. 여객선 승객들은 침몰하는 배 안에 남아 있으라는 잘못된 지시를 받았고, 선원들과 해경 그리고 해군은 제때에 구조하는 데 실패했다. 이 참사로 304명이 사망했고 그 가운데 250명이 학생이다. 여객선 선장은 살인죄로 재판 중이며 선원들은 과실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주 선원 중 한 명이 법정에서 배가 침몰하는 중에 맥주를 마신 것을 인정해 더 많은 분노를 유발했다.


The protests coincided with the visit of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who spoke this morning at the 69th UN General Assembly. one of the focal points of her speech was human rights violations in North Korea.


오늘 아침 제69차 UN 총회에서 연설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시위들이 진행됐다. 박 대통령이 연설에서 강조한 내용 중 하나는 북한에서의 인권침해 문제다.


The activists picketing outside criticized the president for not concentrating more on unresolved political and social issues in South Korea. Emily Heo, a South Korean working in NY as a restaurant consultant, said, “Our president has lied to the public several times about this matter. She has blocked a full investigation after saying she would allow it. Now she’s here today talking about North Korea, but what about her own country?”


야외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 활동가들은 한국에서 해결되지 않은 정치적 사회적 이슈들에 더 집중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을 비난했다. 뉴욕에서 식당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한국인 에밀리 허 씨는 “우리 대통령은 이 일에 대해 국민들에게 여러 번 거짓말을 했다. 그녀는 철저한 조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는 이것을 막고 있다. 오늘 그녀는 여기서 북한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자신의 조국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September 24th, protestors held signs asking for truth, transparency and justice to the families of the victims.


9월 24일 시위자들은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진실, 투명, 그리고 정의를 요구하는 피켓들을 들었다.


Heo and her fellow protesters point to the lack of transparency in the way the South Korean government has dealt with the ferry company, which it owns in part, as a sign of corruption. Chin-Kon Kim, a NY-based writer from South Korea, said, “This kind of protest we are having here today is not allowed in South Korea. There is no freedom of speech. Pro-government groups are accusing us of being communists to silence our protests.”


허씨와 그녀의 동료 시위자들은 한국 정부가 일정 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선박 회사를 취급하는 방법에 있어서 투명성의 부족을 부패의 징후로 지적한다. 한국 출신으로 뉴욕에 기반을 둔 작가 김진곤씨는 “우리가 벌이고 있는 이런 종류의 시위는 한국에서는 허락되지 않는다. 언론의 자유가 없다. 친정부 단체들은 우리 시위를 무력화하기 위해 우리를 공산주의자라고(역주: 종북) 비난하고 있다.”


Demonstrators in South Korea are taking on alternative, extreme strategies. Kim Young-Oh, the father of one of the Sewol ferry victims, held a 45-day hunger strike in protest.


한국에서의 시위자들은 극단적인 다른 방법을 취하고 있다. 한 세월호 희생자의 아버지인 김영오씨는 45일 동안 단식농성을 했다.


President Geun-hye has expressed sympathy to the victims’ families, relating their emotions to those she felt after the assassination of her parents during her twenties. Her mother was killed by a bullet meant for her father, Park Chung-hee, president of South Korea from 1961 to 1979, when his intelligence chief murdered him.


박근혜 대통령은, 20대에 부모의 암살 이후 느꼈던 감정과 그들의 감정을 연관 지으며 애도를 표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겨냥한 총탄에 맞아 숨졌다. 그녀의 아버지는 1961년부터 1979년까지 한국의 대통령이었던 박정희이며 그는 중앙정보부장에게 살해당했다.


Last week, she declined a request from her political opposition that she should intervene in the debate over a proposed new judicial investigation of the ferry disaster. Her office should refrain, she said, to protect the independence of the courts.


지난 주,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새로운 사법 조사 제안을 둘러싼 논의에 그녀가 개입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청을 거부했다. 사법부의 독립성을 보호하기 위해 청와대는 삼가야 한다고 그녀는 말했다.





A New York Times ad for the Sewol Truth campaign coincided with the protests.


세월호 진실규명 캠페인을 위한 뉴욕타임스 광고는 시위와 같은 시간에 이뤄졌다.


The grassroots organization Sewol Truth formed in order to continue the pressure on the government for a full, transparent investigation. The UN protest remained peaceful as the group handed out flyers about the Sewol Truth petition, which is now half way to its goal of 10 million supporters. Heo said, “We are just asking for basic rights in South Korea- justice, freedom of speech, and an end to censorship of the media.”


풀뿌리 조직인 ‘세월호 진실’은 완전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정부에 계속 압박을 가하기 위해 결성됐다. 유엔본부 앞에서의 시위는 평화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세월호 진실규명 청원서에 관한 전단지를 나눠주었는데, 지지자 천만 명의 목표에 현재 절반을 채웠다. “우리는 단지 한국에서의 정의, 언론의 자유, 그리고 언론검열 중지의 기본권을 요구하고 있다”고 허 씨는 말했다.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출처 :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9&table=c_sangchu&uid=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