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시] 가뭄 [오영수 시] 가뭄 - 진실의길 2014년 6월 17일 - 가뭄 오영수 지겨우니 이제 그만 하라는 사람들이 무서워 그 아이들이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아이와 부모님이 흘린 눈물에 하늘도 물이 동이나서 이번 가뭄이 그렇게 지독한가 봅니다 이는 하늘이 노한 게 아니라 울어줄 눈물.. 문화산책 2015.06.18
[오영수 시] 가을 소풍 [오영수 시] 가을 소풍 - 진실의길 2014년 10월 20일 - 가을 소풍 오영수 꿈 빛 희망으로 가득 찼던 신록의 계절에 수학여행 길에 나섰던 아이들이 가을 소풍이 끝나가도록 돌아오지 않습니다 일찍이 인생은 아름다운 소풍이었다고 노래한 시인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소풍 길에서 만났던 것은.. 문화산책 201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