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김연아)

[스크랩] [07월드쇼트 1부]그 날 한국이 아니라 세계 피겨 역사가 바뀌었다.

irene777 2015. 8. 25. 16:41

2007년 3월 23일 금요일 저녁 오후 8시 경 세계 피겨계는 한국에서 온 16세 소녀에게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이후 7년간 온갖 찬사와 감동이 더 있게 되지만 바로 이 날이 시작점이었습니다.




일본의 중심 도쿄 체육관, 1952년에 건설되어 1954년 세계 레슬링 선수권, 1964 동경 올림픽 체조 경기 등을 거행했던 수용 관중 10,000명의 전통적인 그곳에서 록산느의 탱고가 3분간 펼쳐진 후 영국도 미국도 이태리도 프랑스도 일본도 그저 "아~"하는 탄성만을 내뱉고 말게 됩니다. 


71.95...세계 최고 기록 달성......  


순위

이름

Nat.

Event

Date

SP

선수별

1

Yuna KIM

KOR

World Championships 2007

25.03.2007

71.95

1

2

Sasha COHEN

USA

Skate Canada Int. 2003

02.11.2003

71.12

2

3

Irina SLUTSKAYA

RUS

Cup of China 2005

06.11.2005

70.22

3

4

Mao ASADA

JPN

NHK Trophy 2006

03.12.2006

69.50

4

5

Sasha COHEN

USA

Trophee Lalique 2003

16.11.2003

69.38

 

6

Mao ASADA

JPN

ISU Grand Prix Final 2007

17.12.2006

69.34

 

7

Mao ASADA

JPN

Skate America 2006

29.10.2006

68.84

 

8

Miki ANDO

JPN

World Championships 2007

25.03.2007

67.98

5

9

Irina SLUTSKAYA

RUS

Cup of Russia 2005

27.11.2005

67.58

 

10

Carolina KOSTNER

ITA

World Championships 2007

25.03.2007

67.15

6

11

Miki ANDO

JPN

Skate America 2006

29.10.2006

66.74

 

12

Sasha COHEN

USA

XX Olympic  2006

26.02.2006

66.73

 

13

Irina SLUTSKAYA

RUS

XX Olympic 2006

26.02.2006

66.70

 

17

Shizuka ARAKAWA

JPN

XX Olympic  2006

26.02.2006

66.02

7

23

Kimmie MEISSNER

USA

World Championships 2007

25.03.2007

64.67

8

28

Yukina OHTA

JPN

Skate Canada Int. 2003

02.11.2003

63.90

9

34

Fumie SUGURI

JPN

World Championships 2006

26.03.2006

62.12

10


여기 2007년 시즌까지의 역대 신채점제 쇼트 경기 성적을 보여 드립니다. 이 경기 전까지 김연아 선수의 최고 성적은 TEB 우승 때의 65.22로  역대 16위였는데요 단숨에 세계 기록을 달성하게 된 것이죠.


사실 이전의 최고 기록인 사샤 코헨의 2003년 스케이트 캐나다는 신채점제가 시행되고 나서 첫 시즌 두번 째로 벌어진 그랑프리 경기고 이 시즌 성적 전체가 이후와는 다른 채점 기준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점수가 높았었습니다.(특히 PCS가) 그 외에 70점을 넘은 경기는 2005년 컵 오브 차이나의 이리나 슬루츠카야 뿐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이 70점이라는 점수는 심판들에게 어떤 심리적인 barrier의 역할을 했지요 쇼트 70 프리 130은 아무에게나 줄 수 없다 같은.... 


바로 그 점수가 나온 겁니다.....


자 그 쇼트 경기를 보기 전에 2007년 3월의 국내 언론 기사 중 일부를 보시겠습니다. 이제 김연아 선수는 더 이상 아는 사람만 아는 선수가 아니라 당시의 수영 영웅 박태환 선수와 엮여서 국민 남매로 등극한 상태고 드디어 각종 매체는 아사다 마오와 연결해 "한-일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버리죠. 이 폭발성 높은 화제성은 피겨가 뭔지 모르던 사람도 기사를 한 번 더 보게 했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스포츠"를 잘 접해보지 않았던 당시의 한국 대중은 여기서 다시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이는 또한 전통적인 "운동하는 여자"에 대한 선입견이 곁들여져 피겨는 몰라도 김연아와 아사다는 아는 이상한 상황이 전개되기 시작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김연아 선수를 다룬 기사에 댓글을 다는 사람이 "매니아급"이었다면 이 때 부터는 맹목적인 악플러들도 무조건적인 스토커성 팬들도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 시작 포인트가 된 것이 2007 월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에 소개 드린 국민은행 광고는 위 기사에 따르면 원래 이승엽 편의 예고편 격으로  기혹된 것이었는데 그만 주인공 급..거의 공동 주연급 광고로 부상하고 여기서부터 광고 효과가 검증된 스타가 됩니다.. 그리고 이는 향후 연예계 기자들과 그 쪽 일반인 악플러들이 몰려오는 계기가 되기도 하지요. 피할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만.....




위 인터뷰들은 우리 기자들이 캐나다 토론토로 날아가 취재한 겁니다. 헌데 하나같이 아주 자세히 "부상 정도 생중계"를 하고 있지요. 아직 브라이언 오서와의 코치 계약도 "임시"인 상태라 아무도 책임지고 가이드하지 못하는 상황(아 소속사는 있었죠. 하지만 그 역량은 엉망이었지요)입니다. 김연아 선수도 어머니도 아직은 초보 아마추어이던 상황입니다.



  • 피겨 '청일점' 이동훈, 세계선수권 '출격준비'
     
    제주일보  2007.03.15.  네이버뉴스 
    하지만 국내 남자 피겨 발전을 위해 국제 경험을 계속 쌓게 해줘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빙상연맹은 김연아(17.군포 수리고)와 함께 국내 유일한 남자 시니어 선수인 이동훈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시키기로 결정하고...

    음 그리고 당시 이동훈 선수가 남자 싱글에 참가하게 됩니다. 2004년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이후 3년 만이죠. 실은 쇼트 경기를 뛰는 것은 1999년 이규현 선수 이후 8년만이 됩니다. 프리 경기는 1994년 정성일 선수가 뛴 후 2010년에 김민석 선수가 뛰게 됩니다. 그게 한국 남자 피겨의 주소였습니다.


  • "몸 상태 괜찮아요"
    "몸 상태 괜찮아요"
     
    뉴시스  2007.03.18.  네이버뉴스 
    "몸 상태 괜찮아요" 【도쿄=로이터/뉴시스】 김연아가 18일 일본 도쿄 인근 나리타공항에 도착,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20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 ‘복병’ 김연아에 쏠린 눈·눈·눈
     
    한겨레  2007.03.19.  네이버뉴스 
    예상하면서 김연아(17·군포수리고2)를 이렇게 표현했다. 의역하면 ‘복병’ 쯤 될 것 같다. 이 통신은... ‘복병’김연아의 깜짝우승 가능성도 무시하지 않았다. 물론 “허리통증이 변수”라는 점을 덧붙였지만...


  • ‘‘피겨 여왕‘‘ 도쿄 정
    ''피겨 여왕'' 도쿄 정벌
     
    세계일보  2007.03.20.  네이버뉴스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 ‘얼음판의 향연’인 2007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된다....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와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의 대결이다. 지난해 12월 시니어...
  • 세계 최고 ‘피겨 요정
    세계 최고 '피겨 요정'은 누구?…관심 집중
     
    SBS  2007.03.20.  네이버뉴스 
    우리의 김연아 선수 허리는 조금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일단 연습할때는 어려운 동작들을 잘 소화해냈다고... <기자> 경기가 열릴 예정인 도쿄체육관에서 어제부터 빙판 적응 훈련을 한 김연아 선수는 경기장 빙질은...


  • 평창 유치위 "김연아
    평창 유치위 "김연아 효과를 기대한다"
     
    노컷뉴스  2007.03.20.  네이버뉴스 
    출전하는 '피겨요정' 김연아(17 · 군포 수리고)의 우승을 '애타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평창이,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이하 평창유치위) 명예 홍보대사 김연아를 응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와 함께...
  • ‘김연아, 허리 통증 연
    '김연아, 허리 통증 연막 아니냐', 日 경계
     
    OSEN  2007.03.20.  네이버뉴스 
    '김연아, 허리 통증은 연막 아니냐?'. 20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세계 피겨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17)에 대해 일본 언론이 경탄과 의구심을 동시에 표시하고 있다. 고질인 허리 탓에 고생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막상...
  • 김연아 “아사다의 부
    김연아 “아사다의 부담감이 더 클 것”
     
    쿠키뉴스  2007.03.23.  네이버뉴스 
    [쿠키 스포츠] “오늘 처음으로 허리가 안 아팠어요.” ‘피겨 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모처럼... 내일 쇼트프로그램을 자신 있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본에 머물면서 김연아의 다친 허리와 꼬리뼈를...


그리고 일본에 도착하면서 이제 한국 기자들이 (마침 가까운 일본이기도 해서) 직접 현지 취재에 나서며 프리뷰 등도 하게 됩니다. 물론 부상 생중계는 참 친절히도 했습니다만.....


자 그러면 골든 스케이트의 당시 월드 프리뷰 부분을 보시겠습니다. 제 3자들은 이 대회와 김연아 선수를 어떻게 보고 있었을까요? 


Unusual for a post-Olympic year, all four current World Champions will return to defend their title. Even more unusual, none are favored to win. Kimmie Meissner, Stephane Lambiel, Qing Pang and Jian Tong, and Albena Denkova and Maxim Staviski have suffered through seasons of uncharacteristic mistakes, losses, self-doubt, and disappointment. All will be fighting just to stay on the podium against a surprisingly deep field.


올림픽 직후 시즌으로서는 이례적으로 4명의 현 월드 챔프가 다 방어전에 나선다 헌데 더 이례적인 것은 그 4명의 챔피언 중 누구도 이 월드의 우승 페이보릿이 아니라는 거다. 키미 마이스너, 스테판 랑비엘, 팡/통, 덴코바/스타비스키 모두 그들답지 않은 실수와 패배와 자신감 결여, 그리고 실망 속에 이번 시즌을 보냈다. 모두들 놀랍도록 상향 평준화 된 선수들 사이에서 포디움에 오르기 위해 애써야 했다.

(주: 스테판 랑비엘은 부상으로 한 대회만 우승 후 월드로 왔고 덴코바/스타비스키는 그랑프리에선 다 우승했으나 유로에서 3위했고 팡/통은 쉔/자오에게 막혀 3개 대회 연속 은메달인 상태로 이 월드에 임합니다. 키미 마이즈너는 두 번의 그랑프리에서 동-은이엇고 사대륙을 우승하고 월드로 옵니다만 이 시즌 전혀 화제가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Few skaters have gotten more attention at a tender age than that of Mao Asada, the 16-year-old wunderkind who defeated all of the eventual Olympic medalists last year, but was too young to go to the Olympics or World Championships. Asada had a rough debut in her 2006-07 season at Skate America, but rebounded with superb, record-breaking performances at both the NHK Trophy, where she set an ISU total point record of 199.52, and Japanese Nationals, where she scored 211.54, winning the event by more than twenty-five points. Asada tends to skate best at home, making her a favorite to win the World Championships in her first appearance.

어린 나이에 아사다 마오처럼 관심을 받은 선수는 드물다. 이 16세 천재 소녀는 지난 시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 모두를 이겨 버렸다. 하지만 너무 어려서 월드도 올림픽도 나갈 수 없었다. 그녀는 이번 시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는 좀 고생하며 데뷔했지만 NHK에서 199.52라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멋지게 회복했다. 일본 내셔널에서는 무려 211.54를 기록하며 2위를 25점 이상 떨어뜨려 버렸다.아사다는 홈에서 잘 타곤 해서 이번 대회가 월드 데뷔지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If Asada fails to deliver, another first timer, Yu-Na Kim of Korea, is poised to take the title. Kim, twenty days older than Asada, was also too young for the Olympics last year, but won the 2006 Junior World Championship, defeating Asada. The first South Korean skater of note on the international level, Kim had a shaky start to season at Skate Canada, but rebounded with wins at Trophee Eric Bompard and the Grand Prix Final. In early winter, rumors of injury, coupled with a poor performance at an Asian competition, cast doubts on Kim’s readiness for the World Championships. However, recent reports indicate that Kim will be ready to contend in her bid to become the first woman ever to win consecutive junior and senior World Championships.

만약 아사다가 잘 못 하면, 또 다른 월드 데뷔 소녀 한국의 김연아가 타이틀을 가져갈 것이다.그녀는 아사다보다 고작 20일 더 빨리 태어나서 역시 올림픽도 월드도 지난 시즌에는 나갈 수 없었는데 주니어 월드에서 아사다 마오를 이겨 버렸다. 국제 무대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관심권으로 들어 온 선수인데 시즌 데뷔 무대인 스케이트 캐나다에서는 불안했지만 TEB에서 우승하며 회복하고는 곧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우승했다. 초겨울에, 부상 소문과 아시아 존의 대회(우리 전국체전)에서의 나쁜 성적을 보면 과연 김연아가 이번 월드에 잘 준비되었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최근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 기사는 2007년 3월 13일 자로 실립니다) 그녀는 사상 처음으로 주니어 월드 우승 후 바로 시니어 월드를 우승하는 것에 도전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Lost in the hype is American Kimmie Meissner, the 17-year-old who won last year’s world title in a huge upset. Meissner’s triple-triple combinations and overall consistency have been hit-or-miss this season. After failing to make the Grand Prix Final and finishing just third in the free skate at the U.S. National Championships, Meissner rebounded with a win at the Four Continents Championships. But, even there, she had a costly miss in the short program that would take her out of contention at Worlds if repeated. With a reputation as a fighter, Meissner should never be left off the list of medal contenders, but the defending champion has a lot to prove in Tokyo.

지난 해 월드에서 깜짝 우승을 했던 미국의 17세 키미 마이즈너는 관심을 잃은 모습이다. 그녀의 3-3과 전반적인 컨시는 이번 시즌 들쭉날쭉하다. 그랑프리 파이널에도 못 가고 미국 내셔널에서 프리 3위를 했던 그녀는 사대륙에서 우승하며 제 모습을 찾은 것 같다.  하지만 거기서도 쇼트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했었는데(  3-3 넘어지며 쇼트 6위) 월드에서 그러면 아예 우승후보군에서 빠지게 될 것이다. 투지의 화신이라는 이미지로 그녀가 메달 후보에서 빠지는 일은 없겠지만 이 디펜딩 챔피언은 도쿄에서 자신을 증명해 내야 한다.

Japan’s Miki Ando, who bested Meissner at Skate America, is the comeback kid of the season, landing triple-triple combinations that have eluded her for much of the past two seasons. At her best, Ando could challenge for the title; however, with an up-and-down season which included a disastrous free skate at the Grand Prix Final and an uneven performance at Japanese Nationals, the 19-year-old is now more of a wild card than a favorite.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홈링크의) 키미 마이스너를 이긴 일본의 안도 미키는 3-3 컴비를 무기로 지난 2년의 실패를 지우며 컴백한 선수 되겠다. 컨디션이 최고라면 그녀는 충분히 타이틀 도전자지만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와 일본 내셔널에서 보여 준 것 같은 들쭉날쭉한 모습을 고려할 때 이 19살은 우승 후보라기 보다는 와일드 카드가 더 어울린다. 

European Champion and 2005 World bronze medalist Carolina Kostner of Italy should also contend, but must avoid costly errors, particularly in the short program. Japan’s Yukari Nakano, armed with a triple Axel, has an outside chance at a medal, as do Americans Emily Hughes and Alissa Czisny, Canada’s Joannie Rochette, Switzerland’s Sarah Meier, and Elene Gedevanishvili of Georgia.

유럽 챔피언이자 2005 월드 동메달리스트인 이태리의 카롤리나 코스트너도 도전이 가능하지만 특히 쇼트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없어야 한다. 3A로 무장한 일본의 나카노 유카리도 메달 대기 조이긴 하다. 미국의 알리사 시즈니와 에밀리 휴즈, 캐나다의 조애니 로쉐트와 스위스의 사라 마이어, 조지아의 엘레나 게데바니쉬빌리도 비슷한 처지다.

Notably, no Russians are expected to contend for medals for the first time in more than a decade. Elena Sokolova, 2003 World silver medalist and last year’s fourth-place finisher, has been out of shape and skating dreadfully all season. Russia’s second entrant, Arina Martinova, could not crack the top ten at even the Junior World Championships. Russian champion, Ksenia Doronina, and silver medalist, Alexandra Ievleva, were left off the team after disappointing skates at the European Championships.

거으 10년 만에 단 한 명의 러시아 선수도 메달권 후보에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는다.2003 월드 은메달리스트이자 지난 해 4위인 엘레나 소콜로바는 몸이 제대로 안 만들어져서 험악한 시즌을 보냈다. (그랑프리 4위 유로 7위) 러시아의 두번 째 출전자인 아리나 마르티노바는 얼마 전의 주니어 월드에서도 탑 10 안에 들지 못했다. 러시아 내셔널 우승자 도로니나와 2위 예블레바는 유로에서 참혹한 성적(28위, 11위)을 거두어 팀에서 빠졌다.


자 이렇게 2007 월드 무대는 신데렐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경기 부분은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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