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준형 - 막장 안보포퓰리즘과 고삐 풀린 안보 딜레마 [정동칼럼] 막장 안보포퓰리즘과 고삐 풀린 안보 딜레마 - 경향신문 2016년 9월 1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국제정치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다. 탈냉전 이후 국제 거버넌스의 빈도와 규모는 엄청나게 성장한 반면 능력과 효용성은 약화됐다. 개별국가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0
<칼럼> 김준형 - 매트릭스, 부산행, 그리고 사드 [정동칼럼] 매트릭스, 부산행, 그리고 사드 - 경향신문 2016년 8월 4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지난 한달 동안 나라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사드 배치 논란을 목도하면서 두개의 영화가 겹쳐 떠올랐다. 상영된 지 꽤 시간이 흐른 <매트릭스>와 최신의 <부산행>이다. 전..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25
<칼럼> 김준형 - 대격변의 임계점 향해가는 세계 정치 [정동칼럼] 대격변의 임계점 향해가는 세계 정치 - 경향신문 2016년 7월 7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임계점’은 물질의 구조와 성질이 다른 상태로 바뀌는 지점의 온도 또는 압력을 일컫는 물리학 용어다. 가장 많은 예로 제시하는 것이 물이 100도에서 기체로 변하는 지점이..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9
<칼럼> 김준형 - 집 나간 한국외교 [정동칼럼] 집 나간 한국외교 - 경향신문 2016년 6월 9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박근혜 정부는 국내 정치가 죽을 쒀도 외교만은 잘한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다. 근거는 무엇이었을까? 추측 가능한 몇 가지가 있긴 하다. 출범 초기, 친미 일변도로 주변 4강 외교에 최악이었던..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6.15
<칼럼> 김준형 - 아직도 무섭다 [정동칼럼] 아직도 무섭다 - 경향신문 2016년 5월 12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아직도 무섭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이 16강 진출을 확정한 직후 인터뷰에서 말한 “아직도 배가 고프다”의 패러디를 통해 오늘날 한국사회의 공포 트라우마를 표현한 것이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5.16
<칼럼> 김준형 - 심판만으론 부족하다 [정동칼럼] 심판만으론 부족하다 - 경향신문 2016년 4월 14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20대 총선 결과는 모두에게 충격이었다. 움직일 수 없는 진실은 여권의 오만과 실정에 대한 심판이 마침내 내려졌다는 것이다. 과거 고비마다 불길같이 일어나 한국정치를 바로잡았던 국민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4.15
<칼럼> 김준형 - ‘중도집결’ 한국정치, 과연 답일까? [정동칼럼] ‘중도집결’ 한국정치, 과연 답일까? - 경향신문 2016년 3월 17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미국 대선에서 아웃사이더 열풍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미국의 현 위기를 초래한 책임을 묻는 공세에 양당의 기성 정치세력들은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라며 역공을 펼..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3.20
<칼럼> 김준형 - ‘폐기’와 ‘회귀’의 박근혜 정부 3년 [정동칼럼] ‘폐기’와 ‘회귀’의 박근혜 정부 3년 - 경향신문 2016년 2월 18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박근혜 정부의 지난 3년은 ‘폐기’와 ‘회귀’로 점철되었다. 역대 정부들이 선거공약을 모두 지킨 것은 아니지만, 박근혜 정부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대선 당시 복..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2.23
<칼럼> 김준형 - ‘비가역’ 한국외교 [정동칼럼] ‘비가역’ 한국외교 - 경향신문 2016년 1월 21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작년 말 위안부 합의 이후 ‘비가역’이라는 말이 유명해졌다. 비가역의 사전적 정의는 이전 상태에서 현재 상태가 되었을 때 다시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일상에선 잘 사..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1.23
<칼럼> 김준형 - 정치가 없는 나라 [정동칼럼] 정치가 없는 나라 - 경향신문 2015년 12월 24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정치학) 대한민국의 오늘은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는 명제를 다시 끄집어내게 만드는 시대를 살고 있다. 가장 흔한 번역이라 할 수 있는 인간은 본능적으로 정치적이며, 정치를 떠날 수 없다는 해석..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