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송기호 - 사드 배치, 국방부 장관은 헌법을 지켜야 한다 [시론] 사드 배치, 국방부 장관은 헌법을 지켜야 한다 - 경향신문 2016년 7월 10일 - ▲ 송기호 변호사 정부가 지난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을 전격 발표했다. 앞으로 한·미 실무단 보고서에 대한 승인과 한·미 사드 협정 체결 절차만 거치고 바로 배치할 모양새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12
<칼럼> 송현숙 - 신분제, 오만한 욕망 [아침을 열며] 신분제, 오만한 욕망 - 경향신문 2016년 7월 10일 - ▲ 송현숙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귀를 의심했다.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위에 있는 사람들이 먹고살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거다.” 계급도, 계층도 아닌 신분제..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12
<칼럼> 임지봉 -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정동칼럼]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겠다고? - 경향신문 2016년 7월 10일 - ▲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헌법학) 요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문제로 여의도가 시끄럽다. 친·인척 보좌진 채용 등에서 촉발된 이 논의가 이제는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이나 불체포특권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12
<칼럼> 최진봉 - 독립적 공영방송, 공정한 사장 선임부터 [시론] 독립적 공영방송, 공정한 사장 선임부터 - 경향신문 2016년 7월 7일 - ▲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난달 30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 비판 보도에 항의하면서 해경과 정부를 비판하는 보도를..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9
<칼럼> 김준형 - 대격변의 임계점 향해가는 세계 정치 [정동칼럼] 대격변의 임계점 향해가는 세계 정치 - 경향신문 2016년 7월 7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임계점’은 물질의 구조와 성질이 다른 상태로 바뀌는 지점의 온도 또는 압력을 일컫는 물리학 용어다. 가장 많은 예로 제시하는 것이 물이 100도에서 기체로 변하는 지점이..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9
<칼럼> 박원호 - 광장, 한상균, 그리고 백남기 [정동칼럼] 광장, 한상균, 그리고 백남기 - 경향신문 2016년 7월 5일 - ▲ 박원호 서울대 교수 (정치학) 광장은 휴식이며 햇볕이다. 휴일날 아이들 손을 잡고 광장을 걸어본 적이 있는 사람은, 내 일상의 번잡함을 잊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낯선 타인들을 구경하는 것이며, 마음속 밀실의 음습함..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9
<칼럼> 김삼웅 - 수치로 나타난 위험사회의 증후군 [시론] 수치로 나타난 위험사회의 증후군 - 경향신문 2015년 7월 1일 - ▲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의 요체는 국태민안,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살기가 평안하게 하는 일이다. 이것은 위정자의 첫 번째 사명이고 책무이다. 민주공화제 국가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5
<칼럼> 노정태 - ‘서프러제트’와 ‘비밀은 없다’ [별별시선] ‘서프러제트’와 ‘비밀은 없다’ - 경향신문 2016년 7월 5일 - ▲ 노정태 자유기고가 2012년 연말로 돌아가보자. 벌써 4년 전이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그다지 훌륭한 작품이 아니었다. 소설이 가지고 있었던 모순과 복잡성은 평평해졌고, 뮤지컬이 가..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5
<칼럼> 이진석 - 안방 차지한 실손보험 [정동칼럼] 안방 차지한 실손보험 - 경향신문 2016년 7월 3일 - ▲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 “옛날 옛적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착한 총각이 있었다. 하루는 총각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피투성이가 된 호랑이를 발견했다. 총각은 호랑이를 지게에 지고 집으로 돌아와서 정성껏 돌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5
<칼럼> 김태일 - ‘서울공화국’ 일극체제를 양극체제로 [김태일의 정치시평] ‘서울공화국’ 일극체제를 양극체제로 - 경향신문 2016년 7월 4일 - ▲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서울은 대한민국에 있는 도시들 가운데 가장 큰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 그 자체이다.” 서울은 대한민국 그 자체라는 말은 1960년대에 <소용돌이의 정치>..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