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호중 - 세월호특조위 조사활동 종료, 그럴 순 없습니다! [시론] 세월호특조위 조사활동 종료, 그럴 순 없습니다! - 경향신문 2016년 6월 30일 - ▲ 이호중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부는 6월30일로 세월호특조위의 활동 종료를 통보했다. 7월1일부터 3개월간 종합보고서와 백서 발간만 가능하고, 진실규명 조사는 더 이상 못한다. 2년 전 이맘때..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1
<칼럼> 하태훈 - 5와 38…사고와 자살의 나라 [정동칼럼] 5와 38…사고와 자살의 나라 - 경향신문 2016년 6월 30일 - ▲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 5, 13, 38. 로또 당첨번호도 아니고 웬 뜬금없는 숫자냐고, 규칙성도 없이 나열된 숫자에 의아해할 것이다. 지금 이 시각 살인 범죄로, 산재사고로, 교통사고로 아까운 목숨이 덧없..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1
<칼럼> 김규항 - 5학년 [김규항의 혁명은 안단테로] 5학년 - 경향신문 2016년 6월 27일 - ▲ 김규항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한국한. 뒤집어도 한국한이라 이름을 잊기 어려운 그는, 같은 5학년이지만 세 살 더 많았고 덩치는 고등학생에 이미 골초였다. 한국한은 이따금 발작이라도 하듯 동네 아이 하나를 골라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1
<칼럼> 이남주 - 지금이 개헌논의를 할 때인가 [이남주의 정치시평] 지금이 개헌논의를 할 때인가 - 경향신문 2016년 6월 27일 - ▲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지난주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를 결정했다. 적어도 투표 직전에 했던 예측과는 상반된 결과이다. 세계의 이목은 곧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다. 그렇..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1
<칼럼> 서민 - 대통령님, 기생충에게 배우세요 [서민의 어쩌면] 대통령님, 기생충에게 배우세요 - 경향신문 2016년 6월 28일 -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공약 파기라는 데 대해 동의할 수 없다.”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은 “부산시민이 바라는 신공항을 반드시 건설하겠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1
<칼럼> 조현철 - 야, 원자력안전위원회! [녹색세상] 야, 원자력안전위원회! - 경향신문 2016년 6월 29일 - ▲ 조현철 신부 서강대 교수 지난 6월2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를 의결했다. 지난달 26일 시작해 한 달도 걸리지 않은 심의 과정을 지켜보며, 전문가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본다. 공공의 사안..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1
<칼럼> 오창익 - 물 빠지는 삼류 제복과 강신명 경찰청장 [오창익의 인권수첩] 물 빠지는 삼류 제복과 강신명 경찰청장 - 경향신문 2016년 6월 29일 - ▲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경찰은 제복으로 말한다. 지친 퇴근길에도, 약속시간에 늦어 속도를 붙여야 하는 바쁜 시간에도 경찰관이 불러 세우면 시민들은 군말 없이 차를 세운다. 제복에 대한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1
<칼럼> 정대영 - 구의역 참사를 다시 생각하며 [경제와 세상] 구의역 참사를 다시 생각하며 - 경향신문 2016년 6월 29일 - ▲ 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19살의 청년이 전동차에 치여 죽은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뜨거웠던 언론과 정치권의 관심도 거의 사라지고 국민들도 잊어가고 있다. 그..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1
<칼럼> 김경집 - 백년대계인가, 백년하청인가? [김경집의 고장난 저울] 백년대계인가, 백년하청인가? - 경향신문 2016년 6월 23일 - ▲ 김경집 인문학자 백년대계(百年大計)라 쓰고 백년하청(百年河淸)이라 읽는다. 우리나라 교육이 바로 그렇다. 오죽하면 교육부만 없어도 교육이 제대로 선다고 말할까. 요즘 교육부는 돈으로 대학 길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6.29
<칼럼> 김광호 - ‘나쁜 정치’는 교활하다 [아침을 열며] ‘나쁜 정치’는 교활하다 - 경향신문 2016년 6월 26일 - ▲ 김광호 경향신문 정치부장 이것은 ‘노동’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나쁜 정치의 교활함, 비정함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한 사회의 위험에 대한 것이다. ‘구의역 19살 청년 가방 안에 컵라면, 허기지면 먹어야지,..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