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강진구 - 대통령의 권력과 폭력 사이 [경향의 눈] 대통령의 권력과 폭력 사이 - 경향신문 2016년 8월 24일 - ▲ 강진구 경향신문 논설위원 나치 집권시절 미국으로 망명한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권력과 폭력은 동일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서로 대립한다”고 했다. 폭력은 권력이 위태로워질 때 나타나며 마지막에는 권..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14
<칼럼> 백병규 - 우병우 구하기, 과연 성공할까 [세상읽기] 우병우 구하기, 과연 성공할까 - 경향신문 2016년 8월 19일 - ▲ 백병규 시사평론가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청와대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 대신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정조준했다. 감찰 내용을 특정 언론에 유출한 것은 중대한 위법행위이자 국기 문란 행위라면서 그 진..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14
<뉴스타파 포럼> 누가 국기(國基)를 흔드는가? 누가 국기(國基)를 흔드는가? - 뉴스타파 객원칼럼 2016년 8월 29일 - ▲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우병우는 아직 건재하다. 이건 정말 이상하고 놀라운 일이다. 우병우가 받고 있는 불법·비리의혹은 다양하고도 엄중하다. 우선 넥슨과 처가의 강남역 인근 부동산 매매의혹, 진경..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11
<칼럼> 김광호 - 측근에게 등을 보이지 말라 [아침을 열며] 측근에게 등을 보이지 말라 - 경향신문 2016년 8월 28일 - ▲ 김광호 경향신문 정치부장 어김없이 ‘때’는 오고 만다. 22년 만의 폭염도 하룻밤 비바람에 ‘훅’ 갔다. 하지만 지난여름을 유난스레 달군 ‘측근’이란 두 글자는 서늘한 바람에도 여전히 세상을 헐떡이게 하고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09
<칼럼> 배병문 - 우리 곁의 좀비 [아침을 열며] 우리 곁의 좀비 - 경향신문 2016년 8월 21일 - ▲ 배병문 경향신문 대중문화부장 영화 <부산행>이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순항 중이다. 매력적인 배우 공유와 마동석의 연기, 고속열차라는 생소한 배경 등 여러 요인들이 이뤄낸 성과다. 그러나 무엇보다 관객의 발길을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09
<칼럼> 서민 - 박 대통령이 가장 싫어하는 범죄는? [서민의 어쩌면] 박 대통령이 가장 싫어하는 범죄는? - 경향신문 2016년 8월 23일 -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우병우 민정수석이 요즘 화제다.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 일부에서도 우병우를 경질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요지부동이다. 최근 개각에서도 우병우의 이름은 없었..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03
<칼럼> 하태훈 - 청와대발 ‘먹방’ [정동칼럼] 청와대발 ‘먹방’ - 경향신문 2016년 8월 25일 - ▲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먹방이 대세다. 어느 개념 없는 고위공직자의 말처럼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것인지 아니면 정치나 사회문제에 관심 끄고 아무 생각 없이 먹기만 하라는 것인지 모르지만 정도가 지나치..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03
<칼럼> 한상희 - 대통령의 국기 문란 [정동칼럼] 대통령의 국기 문란 - 경향신문 2016년 8월 21일 - ▲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왕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이 말은 시민혁명으로 쫓겨난 국왕의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동시에 통치하는 자는 군림할 수 없음을 선언하는 것이기도 하다. 정부가 행사..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03
<칼럼> 이재현 - 레임닭 [이재현의 유행어 사전] 레임닭 - 한국일보 2016년 8월 23일 - ▲ 이재현 문화평론가 여당인 새누리당이 대패한 지난 4ㆍ13 총선 직후 유행하기 시작한 말이다. 대통령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나타나는 권력누수 현상을 가리키는 일반 정치 용어인 ‘레임덕’을 한국의 현직 대통령 별명이 갖..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01
<뉴스타파 포럼> ‘우병우의 난’ 관전기 ‘우병우의 난’ 관전기 - 뉴스타파 객원칼럼 2016년 8월 22일 - ▲ 이태경 토지정의시민연대 사무처장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단연 우병우다. 우병우처럼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세인들의 격렬한 비판과 최고 권력자의 열렬한 애호를 동시에 받기도 어렵다. 대한민국을 난장..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