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진석 - 어린이 입원 무상진료가 가능하려면 [정동칼럼] 어린이 입원 무상진료가 가능하려면 - 경향신문 2016년 9월 25일 - ▲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질병으로 목숨을 잃은 아동·청소년의 수가 2000여 명에 이른다. 매년 태어나는 아이들 200명 중의 1명은 성인이 되기 전에 각종 질병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사고..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10.20
<칼럼> 이진석 - 김영란법과 새치기 진료 [정동칼럼] 김영란법과 새치기 진료 - 경향신문 2016년 8월 28일 - ▲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 진료나 입원 순서를 앞당겨 달라는 청탁이 김영란법 적용대상이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 한구석이 뜨끔했다. 예방의학 전공이라서 환자 진료를 하고 있지 않지만, 나도 심심찮게 환자 청탁..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03
<칼럼> 이진석 - 지카를 보면서 메르스를 반성한다 [정동칼럼] 지카를 보면서 메르스를 반성한다 - 경향신문 2016년 7월 31일 - ▲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 지난달 29일, 정부의 메르스 백서가 출간됐다. 본문만 500여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다. 발간사와 서문에는 메르스를 계기로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가 마련됐고, 총 48개의 메르스 후속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6
<칼럼> 이진석 - 안방 차지한 실손보험 [정동칼럼] 안방 차지한 실손보험 - 경향신문 2016년 7월 3일 - ▲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 “옛날 옛적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착한 총각이 있었다. 하루는 총각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피투성이가 된 호랑이를 발견했다. 총각은 호랑이를 지게에 지고 집으로 돌아와서 정성껏 돌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05
<칼럼> 이진석 - 목숨을 건 노역 [정동칼럼] 목숨을 건 노역 - 경향신문 2016년 6월 5일 - ▲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 나의 아버지는 전봇대를 타던 전기노동자였다. 배움이 짧았던 그는 평생 전기공사 현장에서 일했다. 고등학생 시절, 학교로 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던 어머니의 덜덜 떨던 목소리가 아..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6.09
<칼럼> 이진석 - 투표하면 건강해진다 [정동칼럼] 투표하면 건강해진다 - 경향신문 2016년 4월 10일 - ▲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을 올리는 것은 국민 건강을 향상시킨다. 투표율과 국민 건강이 무슨 상관이냐고 의아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스웨덴에서는 투표율 제고가 국민 건강을 위한 핵심 정책 중의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4.12
<칼럼> 이진석 - 정신병 만드는 국민감시체제 [정동칼럼] 정신병 만드는 국민감시체제 - 경향신문 2016년 3월 13일 - ▲ 이진석 서울대 의대 교수 “안기부가 쫓아온다!” 그 환자는 대낮에도 커튼을 꽁꽁 닫아둔 채, 이렇게 외치곤 했다. 학생 시절에 정신병동 실습을 나가서 만났던 이 환자는 안기부가 자신을 감시하고 쫓아다닌다는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