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길 614

<칼럼> 비정규직의 죽음, 벌써 아무도 말하지 않게 되었다

비정규직의 죽음, 벌써 아무도 말하지 않게 되었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감성’이라는 것 진실의길 김갑수 칼럼 - 2016년 9월 19일 - 추석 명절 직전인 9월13일 경북 김천 인근에서 오밤중에 고속철로를 수리하던 두 사람이 참변을 당했다. 죽은 이 둘 다 철도공사가 ‘외주’를 준 비정규..

<서적> 미, 유럽의 경제에 도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다..."제1세계 중산층의 몰락" - 폴 크레이그 로버츠

미, 유럽의 경제에 도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다 서평 - 『제1세계 중산층의 몰락』 진실의길 김갑수 칼럼 - 2016년 9월 9일 - 최근 들어 신자유주의의 맹점과 미국 경제의 결함을 말하는 책들이 줄지어 출간되고 있다. 『제1세계 중산층의 몰락』(2016. 9.2. 초록비책공방)도 여기에 속하는 책..

<칼럼> ‘속 빈 강정’으로 끝난 박근혜 대통령의 4강 외교

‘속 빈 강정’으로 끝난 박근혜 대통령의 4강 외교 사드 패착에서 ‘위안부’ 호도까지… 갈 곳 잃은 박근혜 정부의 외교정책 진실의길 김원식 칼럼 - 2016년 9월 8일 - 박근혜 대통령의 미일중러 등 이른바 ‘4강 외교’가 마무리되면서 러시아와 중국에는 사드 배치를 설득했고 미국과 ..

<칼럼> 오바마는 왜 시진핑에 ‘사드’ 언급을 회피했을까?

오바마는 왜 시진핑에 ‘사드’ 언급을 회피했을까? 백악관의 미중 정상회담 발표문에 ‘사드’는 없었다 진실의길 김원식 칼럼 - 2016년 9월 6일 - 지난 3일(현지 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여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4시간 이상 마라톤 정상회담을 ..

<칼럼> 미군은 사드 배치 지역을 왜 하필 경북 성주로 정했을까

미군은 사드 배치 지역을 왜 하필 경북 성주로 정했을까 평택 미군기지도 방어 못 하는 사드, 오스카 벙커 방어용? 진실의길 김원식 칼럼 - 2016년 9월 5일 - 지난 2월 15일,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THAAD)의 (지역) 배치 기준’에 관한 질문에 “군사적 효용성과 그다..

<칼럼> ‘사드 강행’ 박근혜 대통령, ‘낙동강 오리알’ 된 폴란드를 아시는가?

‘사드 강행’ 박근혜 대통령 ‘낙동강 오리알’ 된 폴란드를 아시는가? 사드는 미국의 핵심 MD일 뿐… 중국, 러시아와 원수지간 될 셈인가? 진실의길 김원식 칼럼 - 2016년 9월 1일 - 2009년 9월 17일(현지 시간), 이날은 공교롭게도 옛 소련이 폴란드를 침공한 지 7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날..

<서적> 새로운 시민권에 대한 가장 과격한 요구..."사이보그 시티즌" - 포스트휴먼 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시민권에 대한 가장 과격한 요구 [서평] 사이보그 시티즌 포스트휴먼 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 김홍열 성공회대 겸임교수 (정보사회학) - 진실의길 2016년 9월 4일 - 저자가 줄기차게 요구하는 것은 인간에 대한 재정의다. 사이보그 시티즌의 출현이 주요 계기다. 우선 사이보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