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정제혁 - 청와대의 세월호 수사 외압 [기자칼럼] 청와대의 세월호 수사 외압 - 경향신문 2016년 7월 29일 - ▲ 정제혁 경향신문 정치부 기자 세월호 참사 당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통화 녹취록이 얼마 전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녹취록에는 이 수석이 KBS의 세월호 관련 보도에 외압을 행사한 정황이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3
<칼럼> 최예용 - 가습기 살균제 국조위에 바란다 [기고] 가습기 살균제 국조위에 바란다 - 경향신문 2016년 7월 28일 - ▲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국회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하기로 결정한 직후 국정조사특위 위원장과 몇몇 위원들을 만나 사건의 경과를 설명하고 국회가 해주기를 바라는 세 가지를 전달했다.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3
<칼럼> 하태훈 - 대통령의 언어 [정동칼럼] 대통령의 언어 - 경향신문 2016년 7월 28일 - ▲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 배치 반대를 ‘불필요’한 논쟁으로 단정지었다. 국민을 향해 대결하듯 어디 대안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재갈을 물리려는 듯한 표현도 썼다. 반대세력을 ‘불순’세력이..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3
<칼럼> 오민규 - 외주화 권하는 정부와 재벌 [오민규의 노동과 삶] 외주화 권하는 정부와 재벌 - 경향신문 2016년 7월 27일 - ▲ 오민규 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 간접고용. 참 고약한 단어다. 일을 시키려면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는 게 당연한데 간접적으로 고용한다니 말이다. 그런데 이런 고용형태는 우리 주변에서 익숙하게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3
<칼럼> 박찬운 - 두 정권이 만든 업보, 나향욱과 사드 배치 [시론] 두 정권이 만든 업보, 나향욱과 사드 배치 - 경향신문 2016년 7월 27일 - ▲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불쾌지수는 연중 최고 수준이고, 거기에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게 더해지면, 화병마저 날 지경이다. 톤을 최대한 낮춰 말..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3
<칼럼> 안호기 - 돈과 부자를 존경하는 사회의 미래는 없다 [경향의 눈] 돈과 부자를 존경하는 사회의 미래는 없다 - 경향신문 2016년 7월 27일 - ▲ 안호기 경향신문 논설위원 이승만과 박정희는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배웠다. 존경할 만한 위인 중에는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유관순 누나, 안중근 의사도 있었다. 존경까지는 아니어도 서정주의 시..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2
<칼럼> 김태일 - “아니, 이렇게 가까운 곳이었어?” [김태일의 정치시평] “아니, 이렇게 가까운 곳이었어?” - 경향신문 2016년 7월 25일 - ▲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지난 일요일 아침, 달콤한 늦잠을 깨운 전화가 왔다. 대구 북구을에 지역구를 둔 무소속 홍의락 의원이다. “성주 가 볼래?” 진작 가보고 싶었지만 ‘외부세력’으..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30
<칼럼> 이지문 - 김영란법,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많다 [기고] 김영란법,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많다 - 경향신문 2016년 7월 25일 - ▲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본부장, 정치학박사 오는 9월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 시행령이 지난 22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심의위원회에서 원..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30
<칼럼> 이병철 - ‘균형 외교’ 접고 ARF 무대 오른 정부 [시론] ‘균형 외교’ 접고 ARF 무대 오른 정부 - 경향신문 2016년 7월 25일 - ▲ 이병철 평화협력원 핵비확산센터 소장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를 둘러싼 국제정치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앞두고 24일 열린 한·중 양..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30
<칼럼> 손제민 - 사드, 끝난 게 아니다 [특파원칼럼] 사드, 끝난 게 아니다 - 경향신문 2016년 7월 26일 - ▲ 손제민 경향신문 워싱턴 특파원 한국 언론 보도를 보고 있으면 성주 군민들이 제2의 세월호 유가족들, 제2의 밀양 송전탑 건설지역 주민들처럼 ‘비국민’으로 고립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고고도미사..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