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소설 17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16 - 백성이 가장 귀중하고, 군주는 가장 가벼운 존재다

<세월호 소설> 백성이 가장 귀중하고, 군주는 가장 가벼운 존재다 [노란리본의 분노 16] 유체이탈 화법을 대하는 옛 성현의 호통소리 -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22일 - 2014년 4월 16일 09 : 18 AM 자 그럼, 수업 계속 하도록 할까요? 다음으로는… 기왕에, 맹자의 고자(告子)편에 대한 얘기가 나..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⑮ - 역성혁명론과 자연권, 부당한 권력에는 저항해야 한다

<세월호 소설> 역성혁명론과 자연권, 부당한 권력에는 저항해야 한다 [노란리본의 분노⑮] 사람과 짐승을 구분하는 기준 -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16일 - 2014년 4월 16일 05 : 00 AM '삐삐삐삐삐-' 날카로운 알람벨 소리. '컥…' 하는 소리와 함께 깨어나, 간신히 숨을 들이마신다. 아무래도 가..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⑭ - 정좌수련과 여민, 그 심오한 뜻은

<세월호 소설> 정좌수련과 여민, 그 심오한 뜻은 [노란리본의 분노⑭] 위민과 여민 -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16일 - 2014년 4월 13일 07 : 12 PM 보영이 들려준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한동안 이어진다. 그러던 어느 순간, 상택이 갑자기 스승님에게 질문을 한다. 어르신 있잖아예, 그라이까 제..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⑬ - 나를 잊지 말아요

<세월호 소설> 나를 잊지 말아요 [노란리본의 분노⑬] 어떻게 너를 잊을 수가 있겠니? -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15일 - 2014년 4월 13일 06 : 32 PM 그 때, 아프기도 하고 하도 성이 나서… 야 이 가시나야! 이거는 반칙아이가? 라고 했드이만… 제가 '가시나'란 말만 빼고, 그대로 통역을 했거든..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⑫ - 마지막 추억의 시간들,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세월호 소설> 마지막 추억의 시간들,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노란리본의 분노⑫] 실전무술 크라브 마가 -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13일 - 2014년 4월 13일 06 : 05 PM 휴 다 왔다! 약속장소에 도착하자, 아이가 크게 한 숨을 내쉰다. 5분정도 늦은 시간. 알록달록한 튤립 꽃 색깔에 반해서, 오..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⑪ - "떳떳하게 만날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울게"

<세월호 소설> "떳떳하게 만날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울게" [노란리본의 분노⑪] 마지막 약속, 마지막 추억 -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8일 - 일러두기 : 소설에 등장하는 몇몇 인물들은, 필요에 의해 창조된 가상의 캐릭터들입니다. 실제의 이름, 나이, 직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 미..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⑩ - "친구들과의 우정, 아빠도 영원하길 빌게"

<세월호 소설> "친구들과의 우정, 아빠도 영원하길 빌게" [노란리본의 분노⑩] 별이 된 아이들의 이야기 - 오마이뉴스 2015년 4월 3일 - 일러두기 : 소설에 등장하는 몇몇 인물들은, 필요에 의해 창조된 가상의 캐릭터들입니다. 실제의 이름, 나이, 직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 미..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⑨ - "세 발의 총소리... 뜸들이지 말고 얘기하세요"

<세월호 소설> "세 발의 총소리... 뜸들이지 말고 얘기하세요" [노란리본의 분노⑨] 뜻밖의 제안 - 오마이뉴스 2015년 3월 27일 - 2018년 2월 25일 07 : 25 PM "네, 지금 대한민국은 새 대통령의 취임식 당일 날의 저격사건…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런 혼란을 틈타서… 외국계 헤..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⑧ - 대통령 취임식 첫날, 이런 말 나눌 줄은...

<세월호 소설> 대통령 취임식 첫날, 이런 말 나눌 줄은... [노란리본의 분노⑧] 무능한 보수 그리고 전시작전권 문제 - 오마이뉴스 2015년 3월 20일 - 2018년 2월 25일 06 : 58 PM "그럼 계속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우리 군과 미군의 정보감시태세를 뜻하는 워치콘(Watch Condition )과 방어..

<세월호 소설> 노란리본의 분노⑦ - 저격 당한 대통령과 극비회동

<세월호 소설> 저격 당한 대통령과 극비회동 [노란리본의 분노⑦] 운명이 걸린 질문 - 오마이뉴스 2015년 3월 16일 - 2018년 2월 25일 05 : 38 PM. 현관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가보니, 꽃샘추위 탓인지 하늘에선 싸락눈이 내리고 있었다. 봄이 가까워 오고 있지만, 아직은 추운 겨울날씨. 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