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한종 - 이름값 못하는 정부기관들 [정동칼럼] 이름값 못하는 정부기관들 - 경향신문 2016년 3월 1일 - ▲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 (역사교육학과) 일본대사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노숙하고 있는 지킴이 대학생들에게 방한 텐트를 지급해달라는 서울변협의 긴급구제 신청을 국가인권위원회가 받아들이..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3.07
<칼럼> 구갑우 - 냉전의 재발명은 재앙이다 [정동칼럼] 냉전의 재발명은 재앙이다 - 경향신문 2016년 2월 28일 - ▲ 구갑우 북한대학원대 교수 (정치학) 1991년은 한반도 냉전이 끝난 해로 기록될 수도 있었다. 북한은 1991년 1월 남과 북 지역정부의 자율성을 제고하는 느슨한 연방제를 통일방안으로 제안했다. 1988년 10월 한국정부는 정..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3.03
<칼럼> 조대엽 - 국민이 없는 정치 [정동칼럼] 국민이 없는 정치 - 경향신문 2016년 2월 25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2월25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청와대가 지난 3년간 박 대통령의 공개발언 1342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본 모양이다. 대통령이 가장 많이 사용한 용어가 ‘국민’, ‘대한민국’,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3.03
<칼럼> 이호중 - 차벽과 물대포, 왜 문제인가 [정동칼럼] 차벽과 물대포, 왜 문제인가 - 경향신문 2016년 2월 23일 - ▲ 이호중 서강대 교수 민중총궐기 국가폭력조사단은 약 3개월의 활동 끝에 작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 대한 국가폭력의 실체를 조목조목 지적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경찰은 집회가 개최되기도 전에 ‘갑호비상령..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3.03
<칼럼> 김준형 - ‘폐기’와 ‘회귀’의 박근혜 정부 3년 [정동칼럼] ‘폐기’와 ‘회귀’의 박근혜 정부 3년 - 경향신문 2016년 2월 18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박근혜 정부의 지난 3년은 ‘폐기’와 ‘회귀’로 점철되었다. 역대 정부들이 선거공약을 모두 지킨 것은 아니지만, 박근혜 정부는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대선 당시 복..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2.23
<칼럼> 박원호 - K군의 졸업에 부쳐 [정동칼럼] K군의 졸업에 부쳐 - 경향신문 2016년 2월 16일 - ▲ 박원호 서울대 교수 (정치학) 세상이 북한 핵실험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개성공단과 선거 소식으로 뒤숭숭한 터에 이 지면에 난데없이 제자의 졸업에 대해 쓰자니 송구할 따름이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사가 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2.23
<칼럼> 이대근 - 샌더스에게 야당의 길을 묻다 [이대근 칼럼] 샌더스에게 야당의 길을 묻다 - 경향신문 2016년 2월 16일 - ▲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주간 시카고대학에 다닐 때 학교 수업에 흥미를 잃은 버니 샌더스는 도서관 지하 서고에 파묻혀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주로 제퍼슨, 링컨, 뎁스, 마르크스, 트로츠키, 프로이트의 책을 읽었..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2.23
<칼럼> 이근 - 북핵의 국제정치학 개론 [정동칼럼] 북핵의 국제정치학 개론 - 경향신문 2016년 2월 11일 - ▲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싱크탱크 미래지원장 핵무기의 국제정치학은 매우 정교하게 이론이 발달되어 있는 분야이고 그 이론의 설명력과 예측력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뛰어나다. 그 이유는 핵무기..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2.15
<칼럼> 우희종 - 사회를 변화시킬 일상의 힘 [정동칼럼] 사회를 변화시킬 일상의 힘 - 경향신문 2016년 2월 4일 - ▲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우리가 새 신발로 갈아 신을 때는 언제일까? 밑창이 닳아 구멍이 생겨 발 보호라는 기본기능을 상실했을 때가 아니라 대부분 낡거나 유행이 지나서 혹은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꾼다. 신발은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2.07
<칼럼> 이대근 - 박근혜 외교의 다섯 가지 특징 [이대근 칼럼] 박근혜 외교의 다섯 가지 특징 - 경향신문 2016년 1월 27일 - ▲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주간 북한 4차 핵실험 이후 정부에 쏟아지는 중요한 질문 하나는 북핵 문제 해법이 있느냐는 것이다. 정부 대답은 이렇다. “지금은 대북 제재에 집중할 시기다.” 박근혜 대통령은 4차 핵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