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조대엽 - 이정현의 불안과 강박 [정동칼럼] 이정현의 불안과 강박 - 경향신문 2016년 9월 8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20대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마무리됐다. 추미애 대표나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국정현안 중심 연설에는 무게와 연륜이 감지된다. 그러나 세간의 관심을 더 끈 것은 아무래도 이정현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3
<칼럼> 조대엽 - ‘두 국민 정치’와 동맹외교 [정동칼럼] ‘두 국민 정치’와 동맹외교 - 경향신문 2016년 8월 11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사드 배치와 관련한 논란이 정국을 달구고 있다. 유례없는 찜통더위만큼이나 뜨겁다. 세월호 정국이 길어지던 당시, 경향신문 칼럼에서 나는 정부가 주도하는 나쁜 정치를 ‘두 국민 정..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27
<칼럼> 조대엽 - 독재의 추억 [정동칼럼] 독재의 추억 - 경향신문 2016년 7월 14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7월 초, 러시아 연방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대학 구내 호텔에서 아침잠을 깼다. 동해로 탁 트인 해변을 에워싼 캠퍼스가 눈부시게 펼쳐졌다. 그런데 경이로운 대학의 풍광을 거스르는 존재들이 있었다. 정..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20
<칼럼> 조대엽 - 면피형 협치와 혁신형 협치 [정동칼럼] 면피형 협치와 혁신형 협치 - 경향신문 2016년 6월 17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뭔가 이상하고 잘 와 닿지 않는다. 요즘 정치권에서 유행하는 ‘협치’ 이야기다. 지난 4월 총선결과 국회가 3당 체제가 되고 야당이 제1당이 되면서 정당 간 협조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6.18
<칼럼> 조대엽 - 위태로운 노동의 시대 [정동칼럼] 위태로운 노동의 시대 - 경향신문 2016년 5월 19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총선이 끝난 후 노동계에 격랑이 몰아치고 있다.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과 성과연봉제라는 두 개의 쓰나미가 동시에 덮친 것이다. 조선·해운산업은 이미 사양 산업이 된 지 오래기 때문에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5.25
<칼럼> 조대엽 - 문재인을 위한 변명 [정동칼럼] 문재인을 위한 변명 - 경향신문 2016년 4월 21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4·13 총선 결과는 놀라웠다. 늘 지는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되었고 신생 국민의당이 약진했다. 게다가 더민주는 부산, 대구, 경남에서 9석을 얻어 지역주의의 벽마저 깨뜨렸다. 이 예상 밖..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4.28
<칼럼> 조대엽 - 죽은 시민의 시대 [정동칼럼] 죽은 시민의 시대 - 경향신문 2016년 3월 29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한바탕 권력의 ‘행패’를 본 듯하다. 25일 마감한 여야의 총선 공천과정은 그야말로 막장이고 난장이었다. 야권연대를 거부한 안철수의 오만이나 비례대표 추천과정에서 보인 김종인의 독단은 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3.30
<칼럼> 조대엽 - 국민이 없는 정치 [정동칼럼] 국민이 없는 정치 - 경향신문 2016년 2월 25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2월25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청와대가 지난 3년간 박 대통령의 공개발언 1342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본 모양이다. 대통령이 가장 많이 사용한 용어가 ‘국민’, ‘대한민국’,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3.03
<칼럼> 조대엽 - ‘꼰대정치’의 굿판을 걷어라 [정동칼럼] ‘꼰대정치’의 굿판을 걷어라 - 경향신문 2016년 1월 28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청년의 불안이 팽배하고 청년의 삶이 점점 더 위태롭다. 88만원 세대로 시련이 예고되었던 한국의 청년세대는 오늘날 삼포, 오포, 칠포세대라고 불린다. 생애의 대사와 희망 어린 삶의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2.02
<칼럼> 조대엽 - ‘체온이 담긴 정치’ 원년을 그리며 [정동칼럼] ‘체온이 담긴 정치’ 원년을 그리며 - 경향신문 2015년 12월 31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시간은 변함없이 이어서 흐르지만 그 흐름을 접어 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약속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총선이 있고 내년에는 대선이 있으니 병신년 새해..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