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창록 - ‘위안부’ 문제, 판이 바뀌었다 [시론] ‘위안부’ 문제, 판이 바뀌었다 - 경향신문 2016년 9월 1일 - ▲ 김창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4반세기 이상의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전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고령의 피해자들과 전 세계 시민들의 지난한 노력이 모여 ‘가해자’ 일본의 국..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7
<칼럼> 이남주 - 대선 레이스의 상수와 변수 [이남주의 정치시평] 대선 레이스의 상수와 변수 - 경향신문 2016년 8월 29일 - ▲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결과를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선거결과가 예측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정치 흐름에 큰 변화가 생긴 느낌이다. 실제가 주는 무게감은 머릿속의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6
<칼럼> 서민 - 정치에도 정년을 도입하자 [서민의 어쩌면] 정치에도 정년을 도입하자 - 경향신문 2016년 9월 6일 - ▲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총력전이다.” 프로야구 한화의 김성근 감독은 지난 4일 경기에 앞서 남은 경기에서는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야구팬들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6
<칼럼> 조대엽 - 이정현의 불안과 강박 [정동칼럼] 이정현의 불안과 강박 - 경향신문 2016년 9월 8일 - ▲ 조대엽 고려대 교수 (사회학) 20대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마무리됐다. 추미애 대표나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의 국정현안 중심 연설에는 무게와 연륜이 감지된다. 그러나 세간의 관심을 더 끈 것은 아무래도 이정현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3
<칼럼> 김한종 - 대통령의 뜻에만 따르는 정치 [정동칼럼] 대통령의 뜻에만 따르는 정치 - 경향신문 2016년 9월 6일 - ▲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 (역사교육학과)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에 정상회담이 열렸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으로 두 나라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2
<칼럼> 임지봉 - 국회의장과 국회의 대정부 견제권 [정동칼럼] 국회의장과 국회의 대정부 견제권 - 경향신문 2016년 9월 4일 - ▲ 임지봉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헌법학) 20대 국회가 시작부터 시끄럽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1일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행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 등 민감한 현안들을 비판한 것에 발끈한 여당 의원들이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1
<칼럼> 김준형 - 막장 안보포퓰리즘과 고삐 풀린 안보 딜레마 [정동칼럼] 막장 안보포퓰리즘과 고삐 풀린 안보 딜레마 - 경향신문 2016년 9월 1일 - ▲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 국제정치의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다. 탈냉전 이후 국제 거버넌스의 빈도와 규모는 엄청나게 성장한 반면 능력과 효용성은 약화됐다. 개별국가들이 해결하기 어려운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0
<칼럼> 박원호 - 내 마음속의 올림픽 [정동칼럼] 내 마음속의 올림픽 - 경향신문 2016년 8월 30일 - ▲ 박원호 서울대 교수 (정치학) 서울올림픽을 기억할 정도의 ‘기성세대’들은 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1981년의 ‘바덴바덴’을 생생하게 기억할 것이다. 어쩌면 우리의 집합적 기억에 남아있는 올림픽이란 1988년 서울에서 벌어..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20
<칼럼> 강진구 - 대통령의 권력과 폭력 사이 [경향의 눈] 대통령의 권력과 폭력 사이 - 경향신문 2016년 8월 24일 - ▲ 강진구 경향신문 논설위원 나치 집권시절 미국으로 망명한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권력과 폭력은 동일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서로 대립한다”고 했다. 폭력은 권력이 위태로워질 때 나타나며 마지막에는 권..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14
<칼럼> 안호기 - ‘한국에서 부자 되기’를 꿈꾸기 어려운 이유 [경향의 눈] ‘한국에서 부자 되기’를 꿈꾸기 어려운 이유 - 경향신문 2016년 8월 17일 - ▲ 안호기 경향신문 논설위원 마음이 풍요로워야 진정한 부자라고 하지만, 책 속에나 있는 말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기준 재산이 14조원을 넘는 한국 최고 부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만큼은 못..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