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박 대통령이 18년만에 ‘고난을 벗 삼아’ 다시 꺼낸 이유 <성한용의 정치막전막후 87> 박 대통령이 18년만에 ‘고난을 벗 삼아’ 다시 꺼낸 이유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29일 - ▲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창조경제밸리에서 스타트업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3
<칼럼> 김수민 - 치워라, 경북에 대한 오리엔탈리즘 <지역이 중앙에게> 치워라, 경북에 대한 오리엔탈리즘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27일 - ▲ 김수민 전 구미시의원, 녹색당 일부러 인구 적은 시골을 노린 것이라면, 박근혜 정권은 일대 실수를 저질렀다. 성주 군민들의 한반도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은 경이롭다. 지역 내에서 아마 ‘한반도..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2
<칼럼> 정안숙 - 심리학으로 본 ‘불순세력’은 보통사람이었다 <왜냐면> 심리학으로 본 ‘불순세력’은 보통사람이었다 정안숙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심리학과 조교수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25일 - 성주가 난리다. 참외농사 짓고 있어야 할 사람들이 서울까지 와서 농성을 한다. 성주군민들은 외부인의 사주를 받은 불순세력이 되어버렸다. 이쯤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2
<칼럼> 최종건 - 사드가 MD가 아니라면 <세상읽기> 사드가 MD가 아니라면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26일 - ▲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소를 머금고 “니하오”라고 인사하였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표정은 어두웠다. 왕 부장은 한국의 사드 배치 수용이 “쌍방의 호상 신뢰에 해를 끼쳤다.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1
<칼럼> 김연철 - 신뢰가 무너지면 늑대가 온다 <세상읽기> 신뢰가 무너지면 늑대가 온다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25일 - ▲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늑대가 온다고, 양치기 소년은 거짓말을 했다. 거짓말이 반복되자 사람들은 ‘소년의 경고’를 무시했다. 불신의 대가는 컸다. 신뢰가 사라지면 안보도 무너진다는 것이 이솝우..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8.01
<칼럼> 권혁철 - 대통령님, 사드 배치 군인 말만 듣지 마세요 [편집국에서] 대통령님, 사드 배치 군인 말만 듣지 마세요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24일 - ▲ 권혁철 한겨레신문 지역 에디터 박근혜 대통령님께, 모처럼 쉬시는 여름휴가 첫날 번거롭게 해드려 미안합니다. 제가 대통령님께 이 글을 쓰는 것은 지난 21일 대통령님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31
<칼럼> 여현호 - ‘괴물’을 낳은 절대권력 검찰 <아침 햇발> ‘괴물’을 낳은 절대권력 검찰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26일 - ▲ 여현호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요즘 쏟아지는 사건들을 두고 <내부자들>이 극사실주의 영화였음을 실감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아닌 게 아니라 영화 속 인물들과 그 행태는 눈앞의 일을 예견이라도 한 듯..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30
<칼럼> 박찬수 - 박 대통령, 탈당해야 산다 <아침 햇발> 박 대통령, 탈당해야 산다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21일 - ▲ 박찬수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둑이 터져 버렸다.” 최경환 의원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동시에 파문에 휩싸인 걸 두고 새누리당 중진 의원은 이렇게 표현했다. 권력 누수가 본격화했다는 뜻이다. 박근혜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28
<칼럼> 박구용 - 살판나는 개헌을 위하여 <세상읽기> 살판나는 개헌을 위하여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19일 - ▲ 박구용 전남대 교수, 시민자유대학 이사장 헌법(憲法)이 낡았다. 국민을 통합할 힘을 잃었다. 정의를 보장하지 못하니 매사에 생사를 건 싸움이다. 이긴 놈은 살맛, 진 놈은 죽을 맛이다. 죽도록 싸울 수밖에 없다. ..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23
<칼럼> 박용현 - 나는 왜 저들에게 지배당해야 하나 [편집국에서] 나는 왜 저들에게 지배당해야 하나 - 한겨레신문 2016년 7월 20일 - ▲ 박용현 한겨레신문 정치 에디터 ‘주식 대박 검사’ 진경준 사건, ‘법조비리 전관 변호사’ 홍만표 사건, 그리고 이 두 탁류가 청와대로 흘러들어 만나는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 거기에 “민중은 개돼지.. 시사·사회-생각해보기 2016.07.23